posted by 파쇄축 2017. 5. 22. 08:32

다년간 철권을 포함한 여러 격겜들을 해 온 격겜유저로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적는 글 입니다. 장비를 제대로 구비 하지 않으시고 오락실과 너무 다르다 역시 가정용이 그러면 그렇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셔서 준비 하시는 김에 확실히 준비 하셨으면 하고 글을 적어 봅니다.


준비물

1. 게임기와 타이틀 (플스4&프로)
게임기에 관한건 별로 적을일이 없겠지만 제 경우는 거진 철권만 하기 때문에 DL판으로 구매 했습니다.

2. 모니터고르기
인풋랙
턴제 게임이나 적당히 개인이 즐길만한 게임은 모니터의 선택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다른사람과 대전하는 게임들이나 리듬게임일 경우 모니터의 성능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모니터의 영상정보 출력속도를 알수 있는 인풋랙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풀어쓰자면 플스가 모니터로 보낸 영상신호가 모니터의 화면에 뜨기까지 걸리는 지연시간을 말하며 낮을수록 좋습니다. 단위는 ms(1/1000) 액정 모니터에선 정확한 측정방식이 없어 지연이 없다시피한 CRT모니터와 비교측정값을 주로 사용합니다.
플레이웨어즈 란 사이트에서 시중에 판매하는 모니터들의 인풋랙을 비교측정한 정보를 제공 하고 있으니 인풋랙을 고려해서 모니터를 고르실 땐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응답속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모니터에 이미 출력된 영상정보가 사라지는 속도를 말합니다. 낮을수록 좋고 응답속도가 느린 모니터라면 잔상이 심하게 보입니다. 초창기 LCD모니터에서 느꼈던 잔상이 바로 이 응답속도가 느려서 생기는 문제들 입니다. 최근 나오는 모니터들은 크게 신경 쓸것 없습니다. 똥구린 모니터들 찾기가 오히려 힘듭니다. 단위는 ms(1/1000)이고 5ms 정도가 적당하고 8ms라고 해도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TN페널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1ms도 있습니다. 게임장 철권기기(태그2) 의 경우엔 거의 20ms정도 됩니다. 모니터 완전 구립니다. 잔상쩔구요 -0- 유통사가 많이 남겨먹으려고 구린 모니터를 사용한거죠. 오락실 화면이 더 구려보였다면 정확하게 보신겁니다. 참고로 일본 철권태그2 모니터는 LG IPS 페널을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페널선택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페널론 대충 3가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TN페널 IPS페널 VA페널 정도가 있습니다.
TN페널은 빠른응답속도와 높은 HZ(주사율)이 장점이지만 색표현력이 구리고 시야각이 좁습니다.(정면이 아닌 다른 각도에서 볼때 정상적인 화면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IPS페널은 적당한응답속도와 색표현력,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어 어느방향에서 보더라도 정상적인 화면으로 보입니다. 페널 특성상 빛샘효과가 있고 모니터의 어두운영역표현에 조금 약한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VA페널은 주로 사진작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페널입니다. 예전엔 느린응답속도 등으로 게임용으론 잘 구매하지 않는 페널이지만 최근엔 개선이 많이 되어서 게임용으로 사용해도 적당합니다. 단 추천하진 않습니다.

고사양 PC게임을 높은 HZ로 즐기는게 아니라 플스4 용으로 새로 구매한다면 IPS 페널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고려할 사항들
벽걸이용 베사홀 여부, 모니터 자체 스피커 여부, 오디오 아웃 존재 여부 등이 있습니다.
오디오 아웃은 HDMI로 같이 들어오는 영상+음성신호중 음성신호를 외부 스피커 등으로 출력 할 수 있게 해 주는 3.5파이 슬롯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장스피커가 없는 거의 대부분의 모니터가 지원 하고 있지만 가끔 없는놈이 있습니다 -_-;
내장스피커가 있는 모델중에선 이 오디오 아웃 대신에 헤드셋 단자만 지원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3.5파이슬롯인건 똑같습니다.) 이 경우 스피커 연결시 출력이 딸려서 음향이 풍부하지 못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꼭 고려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베사홀 지원은 필요하신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정말정말 중요한 거지만 모니터가 아닌 TV로 구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모니터용으로 나온게 아니라 TV용으로 나온경우에 인풋랙이 낮은경우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TV용으로 나온 모니터들은 99% 인풋랙이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어쩔수 없이 게임용 모니터를 따로 구매할수 없는 상황일 경우 TV의 돌비 기능이나 서라운드 기능을 끄는것도 인풋랙 완화에 조금 도움을 줍니다. 돌비기능 사용시 풍부한 음성신호 처리 속도 때문에 TV가 싱크를 맞추느라 화면 출력을 일부러 지연시켜 출력하기 때문에 인풋랙이 증가합니다.

제 기준으로 플스4용 모니터를 산다면 27인치 FHD급 IPS페널 4~5ms이하의 인풋랙, 응답속도 5ms정도 오디오 아웃이 있는 모니터를 살것 같습니다.
총알에 관계없는 분들이라면 32인치 UHD급 (QHD는 프로에서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IPS페널 4~5ms 이하 인풋랙, 응답속도 5ms 오디오 아웃 있는 모니터를 구매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3. 컨트롤러 선택 (스틱선택)
위의 환경이 고루 갖춰졌을때 이제 내 철권 실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컨트롤러에 대해 정해야 하죠. 패드는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인풋랙
컨트롤러를 사용할 때도 인풋랙이 중요합니다. 그냥 제일 중요하죠. 여기서 인풋랙은 내가 입력한 조작이 컨트롤러를 통해 캐릭터가 기술을 발동시키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컨트롤러의 인풋랙을 따로 정리해 놓은 사이트가 있으니 찾아보시고 스틱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듀얼쇼크4의 경우 S등급으로 1.8ms 정도의 인풋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버선택
크게 국산레버와 일제 레버 두가지로 나눌수 있으며, 여러가지의 개인 커스텀 레버와, 삼덕사 시리즈가 있습니다. 일제레버는 산와나 세이미츠 정도가 있습니다. 언급하는 레버들은 전부 스위치 접점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구리접점 레버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국산레버는 레버를 돌릴때 걸리는게 없는 무각레버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사용 캐릭터별로 레버를 맞춰 사용하는 분위기 입니다. 에어백레버나, 풍신레버 등의 특정 조작에 용이하게 개인이 커스텀해서 사용하는 레버가 있습니다. 다른 커스텀 레버로는 카제 레버가 있으며, 삼덕사 시리즈의 격겜용 303, 307, 307 크레이지동팔버전(풍신류특화) 309(헬프미레버) 309 시리즈 중엔 309M 이라는 특수모델도 있구요.(아래에서 언급함) 국산레버의 특징은 무각레버라는것과 중립텐션을 고무로 잡아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무 탄성차이로 레버의 탄력조정이 가능합니다. 
일제레버인 산와레버나 세이미츠 레버는 기본 4각 가이드로 사용되며 가이드 교체를 통해 8각이나 무각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산레버의 손잡이와 다른 사탕모양의 손잡이를 가지고 있어 사탕레버 라고도 불리고, 손잡이도 교체 가능하게 되어 있어 국산레버 모양의 몽둥이 레버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산와 레버와 세이미츠 레버의 차이는 조작탄성도와 입력 반경등에 경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레버의 선택에 왕도는 없습니다. 어느 레버가 딱히 좋다고 말 할 수 없으며 개인 마다 차이가 다르니 사용 해 보시고 자기 손에 맞는걸 찾는 수 밖에 없습니다.

완제품 선택
위에서 언급했던 레버규격이 스틱의 선택에도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4각이 표준인 일제 레버규격과 무각이 표준인 국내 레버규격 이렇게 두가지가 있으며, 국내 생산 스틱이 아닌 대부분의 기성품 스틱은 일제레버규격을 따르고 있습니다. 일제규격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 대부분은 국내규격 레버를 사용할수 없으며, 어쩔수 없이 사용하고 싶을땐 레버 목 크기의 홀을 별도로 가공해야 합니다 -_-; 단, 삼덕사 시리즈중 309M(헬프미레버) 의 경우 국내 무각 규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일제규격을 가진 스틱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도 권장 할만한 스틱 업체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메이크스틱을 제작하는 아이에스티몰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메이크스틱은 국산레버, 일제레버 둘 다 장착이 가능합니다. 약간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목이 있는 국산레버를 사용했던 메이크 스틱의 경우 일제레버 사용시 먼지덮개가 조금 걸리적거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외 고려해야 할것
중요하다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스틱의 편의성(개폐, 수리용이), 버튼, 그 외 부가기능 등은 개개인의 취향껏 선택 하시면 됩니다.

기성품을 추천 드리자면 일제레버가 취향인 분들은 호리하야부사 V 2017, 레이저 판테라, 매드캣츠 TE2+ 정도가 있습니다만.. 레이저 판테라는 해외구매 해야하고, 매드캣츠는 회사가 망해서 -_-;; 전 가성비를 따져본 결과 호리 하야부사 V 2017버전을 구매 했습니다. 국산레버를 사용하실 분들은 메이크 스틱(in 듀얼쇼크4)를 구매하시는게 지금으로선 다른 방도가 없네요. 기존 사용중이던 스틱을 플스4에 사용하신다면 듀얼쇼크4 기판으로 개조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물론 손재주가 조금 있어야 겠지만.. 

4. 인터넷환경
이제 마지막으로 인터넷 회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파트 광랜이신분들은 크게 해당사항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대부분 대칭형이라.. 지금 글은 빌라나 일반주택에서 광랜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은 글 입니다. 가정에 들어오는 광랜은 크게 두가지가 있으며 대칭형과 비대칭형으로 나뉩니다. 대칭형은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동일한 회선을 말하며 비대칭형은 다운로드는 빠른데 업로드는 느린 회선을 말합니다. KT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터넷전용선 업체가 비대칭형 광랜을 서비스 하며 그래서 비용이 저렴합니다. 똑같이 100메가(비트)라고 선전을 하지만 실상은 다운로드는 초당 8메가바이트 정도인데 업로드는 1~2메가바이트가 태반입니다. KT광랜은 다운로드와 업로드의 차이가 거의 없이 서비스 하며 FTTH라는 서비스명을 사용합니다. 요즘 서비스 하는 기가인터넷도 대칭형이며 속도는 무지막지합니다. 사실 게임하는데 있어서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지연속도가 문제인데 KT FTTH의 경우 지연 속도가 평균 8ms이하 이며 제가 사용하는 곳의 측정값은 2~4ms를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빠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타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 SK나 LG 가정집 광랜일 경우 평균 15ms에 평균값 이상으로도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격겜 할때 자잘한 랙의 주범이 10ms이상의 지연을 가진 전용선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주의해야 할 건 바로 이 비대칭형 광랜입니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KT를 씁시다) 오락실 철권7의 움직임이 무거운게 인터넷선 문제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신림 오락실에서 할땐 컴까기도 인터넷 접속해야 해서 엄~~~~~~~청 느렸거든요.



즐거운 철권라이프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글을 썼지만.. 정작 스틱의 선택지가 넓지가 않아서 크게 도움이 되진 못한것 같습니다. 인터넷도 그냥 KT 추천글인듯 -_-;; 


조금이라도 최적의 환경을 갖추어서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파쇄축 2016. 4. 22. 06:00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시작하게 된 농장게임. 슈퍼셀의 성장형 게임중 하나

농장을 운영하며 돈을 모아 꾸밀수 있다.

돈 이외에 다른 구입 수단인 티켓과 결제로 구입가능한 다이아가 있다. 게임 내에서도 획득가능.

전단지 광고로 다른 마을을 방문해서 물건을 살 수도 있다.

농장 외에 일정레벨 이상이 되면 낚시터나

외부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마을도 운영 할 수 있다.

타 게임들의 클랜 개념인 이웃을 만들어 소속원이 될 수 있으며 이웃원 끼리의 마을 방문객 교류가 가능하며 이웃 끼리의 농장 전체 운영 점수를 경쟁 하는 더비도 참가 할 수 있다.

더비 진행 작업중. 낮은 점수의 과제는 대부분 파기한다. 작업 내용과 점수는 랜덤.

입문 단계에서의 대략적인 게임 설명은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다.

편안한 분위기의 농장게임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할만함.

초반 빠른 성장을 위한 팁 이라면

1. 작물을 수확할때 일정 숫자 이상 수확할 때 농장 운영에 필요한 아이템을 랜덤으로 주는데,
빠른 수확작물인 밀을 반복해서 심고 수확 해서 저장고나 창고 확장템을 많이 습득하면 농장 성장 속도에 도움이 된다.

2. 내 농장이나 다른 농장 방문시 땅에서 습득 가능한 상자가 있는데 보석 소모 없이 열 수 있는 상자만 열도록 하자. 보석을 소모한다 한들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오는건 아니다. 상자는 자주 보이지만 보석 소모 없이 상자를 열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체감상 30분 정도면 그냥 열리는 상자가 나오는듯.

바로 이것

마을 방문시에도 바다에 간혹 떠 있는 상자도 있다. 내 마을, 다른 마을, 내 농장, 다른 농장 의 상자들의 보석없이 열 수 있는 상태로 나오는 시간은 별개. 쉽게 말해 돌아가면서 상자를 찾으면 한번에 4개를 열 수 있다는 말. 가끔 시간이 된거 같은데 열리지 않으면 해당 장소를 재방문 해서 열 수 있기도 한다.

3. 모은 보석은 사료기계나 제조기기등의 예약작업 칸 확장에 쓰는게 가장 좋다.

최대 9칸 까지 늘릴 수 있는 작업 예약 칸은 폰을 수시로 들여다 볼 필요 없이 편하게 게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제작기간이 너무 긴 물품을 만드는 기계는 우선해서 늘릴 필요는 없다. 제작기간이 짧고 자주 쓰는 생산기기 위주로 확장 할 것을 권장 한다.

4. 저장고나 창고를 비롯한 농장, 마을 확장템들은 최대한 팔지않고 가지고 있는것이 좋다. (톱이나 도끼, 광산 관련 아이템 포함)

좋은 이웃을 만나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한다면 더 좋겠지만.. 요상하게 없는것만 없다.

5. 돈을 벌고 싶으면 가판대를 통해 유저에게 팔고 랩업이 하고 싶으면 마을이나 트럭 주문 퀘스트를 하면 된다.

별모양이 경험치 인데 금전적으론 유저한테 파는것보다 손해므로 경험치가 높은 주문을 하는게 좋다.

6. 농장 직거래는 하지마라.

요주의 인물들. 실수로라도 팔지 않게 조심하자.

고급 레어 물품들을 저가로 가져 가려는 못된 족속 들이며, 경험치는 5로 고정이라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가끔 밀농사 재고정리때나 쓸모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저런 식의 무료 양도나 다름없는 푼돈으로 레어템을 노리는 쓸모없는 존재들이니 조심하도록 하자. 아예 터치 하지않는게 좋다. 보내면 또 옴.


대충 이정도면 처음 할 때 실수 없이 어느정도 알고 시작 할 수 있을듯 하다. 나머지는 하다 보면 다 알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이웃 만나서 즐겁게 게임 할 수 있길 기원함.
posted by 파쇄축 2014. 7. 1. 14:41

LPRPRKLK 적은 타수에서 가능한 서브입니다 3타 바운드 정도까진 커버합니다.

 

 

6N23RKLP 카즈야 국민서브 나락꽝 입니다. 꽤 괜찮은 2타 서브 기술 입니다.

 

 

7or8or9 RPRP 데미지는 세지 않지만 영상에서 보듯 특정상황에서 마무리 콤보를 쉽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카즈야&데빌진 유저라면 필수 체크!

 

6N23LPLK 카즈야의 다른 2타 서브. 나락꽝이 벽에서 불안정한 이유로 벽에서 가끔 쓰는 사람이 있지만 뭔가 애매한 기술.